저번에 이어서 형식을 맞추는 내용이었다. 먼저 코드도 신문기사처럼 작성하라고 한다. 신문 기사처럼 첫 문단에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고, 커다란 내용을 보여주고, 밑으로 내려가면서 세세한 내용들을 서술한다. 코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리고 신문기사는 그렇게 길지 않다. 코드도 마찬가지로 길지 않고 가시성이 좋게 짜야한다.
다음으로 개념은 한행을 띄어 분리시키라고 한다. 코드도 어떻게 보면 글이기 때문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읽힌다. 개념을 한행띄어서 문단식으로 표현하라고 한다. 다른 개념은 한 행으로, 세로 밀집도는 연관성을 의미한다.
그리고 연관되어있는 함수들은 근처에 둬야한다. 따로따로 두면 줄줄이 거슬러 서 찾는것이 굉장한 수고며, 비효율적이게된다. 변수선언은 변수가 사용되는곳 최대한 근처에서 선언을 하고, 인스턴스변수는 클래스 맨처음에 선언한다. 하지만 잘설계한 코드는 인스턴스 변수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C++에선 맨 마지막에 선언하지만, 자바에서는 맨위에 선언한다. 그러니 선언한다면 위에선언하자! 나도 코드를 짜보면서 변수를 어디뒀더라~했던 기억이 조금씩 났다.. 요즘 클린코드를 읽으며 정말 느낄때가 많다. 내가 참 더럽게 짜는구나.. 또, 개념적으로 유사한 변수들은 명명법도 유사하게해야하며, 근처에 둬야한다.
세로길이도 중요하지만 가로길이도 적당히 길어야 한다. 프로젝트 여러개를 분석한 결과 20자에서 40자가 가장 많다. 저자는 120자이하로 작성하라고 권고한다.